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8일 대전ㆍ충남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MBC와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대전보건대학과 공동으로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혜택이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신경외과, 내과, 치과, 약사 등 14명의 의료진이 건강기초검사, 물리치료, 피부질환, 영양상태 체크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대전중앙병원은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의료봉사,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