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퇴행성질환학회(준비위원장 서유헌, 사진)는 14일(토) 워커힐호텔에서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갖는다.
최근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ALS), 헌팅톤병, 다발성 경화증 등의 신경퇴행성질환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최대의 질병이 되고 있다.
서유헌 준비위원장(서울의대 약리학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와 파킨슨병, 루게릭병, 뇌영상 분야 등 세계적 석학이 참여해 신경퇴행성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뇌질환 연구를 활성화 위해 계획중인 뇌 연구소 설립도 학회 창립으로 충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