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립의료원의 원지동 '추모공원' 내 신축·이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5일 밝혔다. ,
국립의료원을 추모공원 내에 신축·이전할 계획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서울시는 2001년 원지동 일대를 추모공원 부지로 확정하고,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국립의료원 이전 방안 제시하였으나 관련 법령 등의 제한으로 우리부는 원지동을 국립의료원 이전 부지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서초구청의 신축·이전 의향 질의에 대한 회신에서도 검토대상이 아님을 통보한 바 있다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