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직원의 출산을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지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최병길 사무총장은 첫째 아이를 얻은 행정지원팀 이종호 팀원에게 첫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최병길 사무총장은 "출산을 축하하며 아이의 양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육아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이종호 팀원은 “결혼 2년만에 아이를 갖게 됐고 또한 출산지원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복돼지 해에 태어난 아이라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며 기쁨을 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자녀 출산시 남자 직원에게도 출산휴가 3일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