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병원장 이왕준)은 5일 주안필프라자 2층으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병원협회 김철수 회장,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 인천시 남구 이영수 남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 개소한 종합건강검진센터에는 건강검진 환자들만을 위한 내시경 검사장비와 위장조영촬영장치, 유방촬영장치 등과 각종 검진장비를 도입하고, 한 공간 안에서 모든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검사시간의 지루함과 검사에 따른 심적 부담금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최대한 환자 편의중심으로 배치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천사랑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인천지역 주민과 기업체 근로자들의‘365일 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의 운영과 수진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특히 치료 및 경과 관찰을 요하는 경우 전문과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