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사회가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의사회는 최근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와 협약을 맺고 구로지사 관할지역 차상위계층 주민에 대한 지원금액 100만원을 5월말까지 구로지사 지정계좌로 송금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 중 월부과보험료 1만원 미만의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 모·부자가정, 65세 이상 고령자 세대 등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중 지사가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건보료 지원은 안중근 회장 외에도 김교웅, 이장훈 부회장, 김우석 재무이사, 이수양 감사, 임봉문 자문위원, 송원철, 최석용, 김용철, 강성기 이사, 신용원, 원지은, 최갑희, 김성광, 김찬우, 박준민, 안용태, 오희숙, 김승열, 송미영, 오귀분, 김태호, 김성목, 정우제, 조영빈, 권용식 등 총 26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