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형 ERP 전문기업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 www.nst.co.kr)은 최근 LCD용 정밀부품 생산기업인 삼진LND(대표 이경재 www.samjin.co.kr)에 ERP 구축 고도화를 위한 2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여성패션전문기업 데코(대표 정희순 www.decodeco.co.kr )에도 경영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1,2차 추가계약 이후 최근 ERP정밀진단과 전산실 운영(SM)에 대한 8천만원 상당의 3차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같은 추가 계약의 증가는 뉴소프트기술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지난 2001년 1차 계약된 삼진LND는 LCD용 Back Light 및 카메라,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뉴소프트기술의 B2BERP 구축을 통한 본사와 중국공장 등의 통합정보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에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2단계 추가계약을 체결했다.
삼진LND는 Kosdaq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우량 기업으로 ERP 구축을 제 2의 도약으로 삼고 올해 8월 상호를 삼진기연에서 삼진 LND로 변경, 최근에는 국가품질경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8월 1차 계약된 국내 여성패션 선도기업인 데코는 올해 8월 종합의류업체 이랜드에 인수된 후에도 ERP를 기반으로 한 지식경영을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랜드는 코스닥 등록사인 데코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코는 데코답게’라는 모토로 자회사 개념이 아닌 독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영기반을 마련해 세계 100대 의류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뉴소프트기술은 데코에 패션 섬유업계에 최신 기술인 닷넷기반의 ERP를 구축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최근의 추가 계약 등을 포함해 총 1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ERP 영업이 본격적인 활기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