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택서스' 미 FDA 자문위원회 추천 받아

9개월 시점 재협착증 70% 이상 감소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3-11-23 22:49:54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의 팩리택셀(paclitaxel) 코팅 스텐트(stent)인 택서스(Taxus)가 FDA 자문위원회의 승인 추천을 받았다.

자문위는 찬성 8표, 반대 0표로 만장일치로 7가지 크기의 택서스를 승인 추천했다.

택서스 승인에 근거한 임상은 1,326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전향적 4상 임상으로 16mm, 24mm, 32mm짜리 스텐트가 사용됐다.

자문위는 임상에서는 세 종류의 스텐트만 사용했더라도 8mm에서 32mm까지의 7가지의 크기를 모두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스텐트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동의했으나 택서스를 사용한 환자 652명 중 44명만이 두 개의 스텐트가 사용됐고 1명만이 세 개의 스텐트가 사용됐기 때문에 여러 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했다.

따라서 택서스의 제품 라벨에는 1개 이상의 택서스를 사용하는 것은 아직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다고 표기하며 스텐트 주변의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시술 후 6개월간은 클로피도글레(clopidogrel)과 아스피린을 투여하라고 지시했다.

임상 시험에서 택서스는 금속 스텐트에 비해 9개월 시점에서 재협착증을 70%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됐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