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제호 교수가 제27차 대한의학유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상임이사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3일 서울대의대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제호 교수는 2005년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대한의학유전학회는 1981년 각종 유전질환에 대한 기초임상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유전질환 관련 전문의 4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