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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 조직 대대적 '슬림화'
실·국장 직위 폐지, 대팀제 도입..의사결정 신속화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06-11 2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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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기존의 2국 2실 11개팀 체제를 대팀제를 도입해 8개팀으로 개편했다.
또한 9개 산하병원도 행정부원장 소속 2부 6개팀을 부장 직위를 폐지하고 4개팀으로 통합 조정했다.
이번 대팀제 도입에 따라 기존의 본부 2국 2실 11개팀은 총 8개팀으로만 운영돼 7개(실국장 4, 팀장 3)의 간부 보직이 사라지고 결재과정도 축소돼 의사결정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1직급 1직위 원칙을 탈피, 팀장 직위에 보임 가능한 직급을 확대했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이번에 단행된 조직개편을 통해 중간간부 직위를 폐지하는 한편 기존에 이원화되어 있던 기획과 사업 기능을 일원화하는 등 조직 편제도 합리적으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기획실과 의료사업국으로 분산되어 있던 기획·사업 기능의 구분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획조정팀으로 통합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고객만족 업무를 혁신전략팀으로 일원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통합적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개 산하병원도 행정부원장 소속 2부 6개팀을 부장 직위를 폐지하고 4개팀으로 통합 조정했다.
이번 대팀제 도입에 따라 기존의 본부 2국 2실 11개팀은 총 8개팀으로만 운영돼 7개(실국장 4, 팀장 3)의 간부 보직이 사라지고 결재과정도 축소돼 의사결정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1직급 1직위 원칙을 탈피, 팀장 직위에 보임 가능한 직급을 확대했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이번에 단행된 조직개편을 통해 중간간부 직위를 폐지하는 한편 기존에 이원화되어 있던 기획과 사업 기능을 일원화하는 등 조직 편제도 합리적으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기획실과 의료사업국으로 분산되어 있던 기획·사업 기능의 구분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획조정팀으로 통합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고객만족 업무를 혁신전략팀으로 일원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통합적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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