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원장 양길승)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를 '제1회 여성건강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녹색병원은 이 기간동안 무료상담소를 설치애 무료상담, 강좌, 여성질환 각종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25일 '자궁근종 바로 알고 계시나요?'(문용호 산부인과 과장), 26일 '내가 요실금? 고칠 수 있나요?'(황보 경 비뇨기과 과장), 27일 '유방암 어떻게 예방할 것 인가?'(백현명 일반외과 과장), 28일 '뼈에 바람이 든다?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와 예방'(노현호 가정의학과 과장) 등의 강연도 진행한다.
한편 2005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이 82세 로 전 세계 194개국 가운데 26위를 차지해 선진국 수준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질병 없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건강수명은 65세로 세계 191개국 중 51위로, 미국의 70세, 일본의 74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