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최근 한․중 교류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중국계획생육협회(회장 지앙 춘옌)와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서 체결로 두 협회는 인구 및 성․생식보건 사업의 발전을 위한 모자보건, 청소년, 노인 홍보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중국측은 지앙 춘옌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임직원이 방한해 협정서 체결외에도 이용희 국회부의장과 면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지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계획생육협회(CFPA)는 1980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 1백만개의 지회와 9400만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 내 가장 큰 비영리 단체로 2005년에는 UN NGO 자문 단체로 승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