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발표한 ‘조기 분만진통 임신부의 질내 과산화수소생성 유산균들의 양태(Hydrogen peroxide-producing Lactobacilli in the vaginal flora of pregnant women with preterm labor with intact membranes.)’ 논문이 최근 세계산부인과학회(FIGO)에서 출판하는 국제산부인과학회지 2006년도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1998년부터 매년 국제산부인과학회지 편집자들과 세계산부인과학회 집행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2006년도 국제산부인과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임상실험 연구에 주는 것이다.
김윤하 교수는 “임신부 질내 숙주방어작용을 하는 과산화수소생성 유산균들의 분포양상이 조기분만진통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