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 황성오 교수(응급의학)가 개발한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pparatus)가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황성오 교수가 개발한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는 심장이 멎어있는 환자에게 인공순환을 하는 장치로 기존의 심폐소생장치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혈류량을 유발하는 것으로 증명되어 지난 2004년에 국내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미국 특허를 출원해 이번에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증을 전달받았다.
한편, 황성오 교수는 심폐소생 의학과 관련 연구를 진행, 지난 2005년에 한국의과학 신기술 개발 및 발명품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06년에는 미국심장학회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이 분야 권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