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복음병원은 제5대 병원장 조성래 교수(56, 사진)를 임명했다.
신임 조성래 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고신의대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조성래 원장은 전교직원의 화합 및 진료활성화와 의학연구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치료, 전도, 교육’이라는 설립이념 구현을 위한 정체성 확립을 통한 선진병원으로의 비전 제시를 밝힌 바가 있다.
조성래 원장은 "교직원들의 화합을 통한 병원 발전 도모와 지속적인 의료장비 현대화, 암전문병원 특성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진료 연구여건 개선, 적극적인 환자유치, 전도 선교활동 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을 통해 병원 경영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신대 복음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의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