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주)좋은만남 선우(대표 이웅진)와 '온라인결혼지원센터'(www.match.kr)를 운영한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결혼지원센터는 이상형 이성과의 만남을 제공해 혼인율 상승과 초혼연령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여성의 초혼 연령이 1996년에 25.5세에서 2006년에는 27.8세로 나타났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진 미혼여성(20~44세)의 비율도 1998년 63.8%에서 2005년에는 49.1%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협회와 선우는 시범사업 기간(9월 1일~9월30일) 동안 인터넷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구협회는 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말에 배출한 64명의 웨딩멘토를 적극 활용하여 결혼지원 사이트를 통한 결혼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