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www.biospace.co.kr)는 지난 11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110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스페이스에 따르면 국내매출과 해외매출이 모두 증가한데 힘입어 국내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86억원이며 해외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24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11월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해외매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바이오스페이스가 계획한 120억원의 매출실적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지난 10월 출시한 체성분 분석기 FINA로 국내 저가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청신호로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커져 2004년도에는 체성분 분석기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