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의 항생제 로세핀 주사 등 세프트리악손나트륨 단일제는 갈슘함유용액 또는 약물과 혼합해서는 안되며 동시투여가 안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세프트리악손나트륨 단일제 160품목 등 총 24개 성분 549품목의 경고, 금기,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에 대해 변경을 지시했다.
가장 품목이 많은 세프트리악손나트륨 단일제는 기존 주의사항인 칼슘이 함유된 용액과 혼합하지 않는다를 강화 경고해 혼합과 동시투약을 금지했다. 또 이약 투약후 48시간 이내에 칼슘함유 용액 등를 투여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칼슘용액과 약품 투여 시 신생아에 세프트리악손-칼슘염 침전 발생위험을 경고했다.
거대품목인 리피토의 경우 사이클로스포린과 병용투여시 아토르바스타틴의 투여용량이 10mg롤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상호작용에 이 약을 cytochrome P450 3A4 유도제와 병용 투여시 (예. 에파비렌즈, 리팜핀) 아토르바스타틴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암로디핀과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카투엣에 대해서도 동일한 주의사항과 상호작용항목을 추가, 변경토록했다.
얀센의 모티리움정 등 돔페리돈 제제는 금기에 에리스로마이신 또는 플루코나졸, 보리코나졸, 클라리스로마이신, 아미오다론 및 텔리스로마이신과 같이 QTc간격을 지연시키는 기타 강력한 CYP3A4 저해제를 병용 투여중인 환자가 새로 포함됐다.
경구용과 주사제를 포함한 결합형에스트로겐 단일제의 경우 경고에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복합투여 여성에 뇌졸중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바이엘코리아의 아벨록스의 경우 경구, 주사에 동일하게 이상반응항에 간손상, 전격간염, 수포성 피부반응 등이 추가됐다.
졸레드론산 단일제인 조메타주사와 아클라스타주사도 특정환자군에 대한 신중투여항목이 추가됐으며 4mg/5ml의 시판후 조사에서 관찰된 턱괴사 부분이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