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은 27일 신축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내원객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대형종합병원 간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돼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원광대병원은 이날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주)이노메드 이범교 사장이 ‘다빈치 로봇 시스템의 소개’를 시작으로 고대 천준 교수가 '한국에서의 다빈치 S를 이용한 로봇 수술의 현재'라는 특강을 했다.
또 원광대병원 서일영 교수가 '로봇수술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