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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집단휴업 토론하는 자세 아니다"
PD연합회 창립총회 축사서 의료계에 비판 화살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9-04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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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의사 집단이 시범사업에 반대해 휴업을 한 것은 토론하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31일 PD연합회 창립기념식 축사를 통해 의료계의 집단 휴진에 대해 이처럼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의사 집단이 성분명 처방을 반대하는 집단휴진을 했는데, 아직 좀 빠르지 않느냐는 것"이라며 "이론적 논쟁, 논리적 검증만으로는 검증이 어려우니까 시범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시범사업)결과를 가지고 할꺼냐, 안 할꺼냐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토론이 아직 남아 있는데 현실적 검증을, 시뮬레이션 자체를 거절하니까 이것은 토론하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런 사회에서 국민들이 소비자들이 그것이 나하고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지 모른다. 제가 말해주고 싶은데 제 말이 전달이 안된다"며 언론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의사 집단이 성분명 처방을 반대하는 집단휴진을 했는데, 아직 좀 빠르지 않느냐는 것"이라며 "이론적 논쟁, 논리적 검증만으로는 검증이 어려우니까 시범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시범사업)결과를 가지고 할꺼냐, 안 할꺼냐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토론이 아직 남아 있는데 현실적 검증을, 시뮬레이션 자체를 거절하니까 이것은 토론하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런 사회에서 국민들이 소비자들이 그것이 나하고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지 모른다. 제가 말해주고 싶은데 제 말이 전달이 안된다"며 언론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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