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 전병찬)은 1·2차 병원과의 협조를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진료의뢰센터(KRC, Kosin university Referral Center)를 오는 8일 개소한다.
2년여 준비기간을 거친 진료의뢰센터는 1·2차 협력 의료기관이 정밀 진단이나 검사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진료의뢰서를 의뢰하면 센터는 최선의 의료서비스와 협력병원에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가 진료의뢰센터를 이용할 경우, 빠른 병실 예약을 비롯,신속한 진료, 검사 결과 온라인 확인, 진료결과회신서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진료의뢰센터는 춘해병원 등 부산·울산·경남 62개 병원들과 협진·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협력병원을 늘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복음병원은 진료의뢰센터 오픈과 협진·협력 병원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암 학술 심포지엄을 1월 30일에 의과대학 대강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