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해외환자 유치 대상국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해외관련 업계 인사를 초청,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의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관광상품을 개발,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협의회 소속 28개 의료기관이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블라디보스토크 등 5개 국의 주요 의료전문 에이전트와 보험사 미용 및 건강전문잡지사 여행관계자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치아미백, 가상성형체험, 한방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아시아 국가 의료관광의 오늘과 미래, 한국 의료관광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국의료관광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외 체험행사 참가자 18명, 협의회 소속 의료기관 관계자 70명, 보건복지부와 문화관광부 등 정부관계자, 국내 여행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