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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약 '프렉시즈' 결국 미국승인 거부
호주 시장철수로 미국승인 거부 이전부터 예상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09-29 0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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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골관절염 신약 '프렉시즈(Prexige)'의 승인을 거부했다고 노바티스가 지난 목요일 밝혔다.
프렉시즈의 승인거부는 일찍부터 예상되어온 일. 프렉시즈가 시판되어왔던 호주에서 최근 시장철수가 결정되자 노바티스의 최고경영자인 다니엘 배셀라도 프렉시즈의 FDA 승인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프렉시즈의 성분은 루미라콕시브(lumiracoxib).시장철수된 머크의 골관절염약 바이옥스와 동일한 계열의 Cox-2 저해제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한때 프렉시즈의 승인거부로 노바티스 미국지사에서 1천여명이 정리해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 제약업계는 대규모 특허만료, 신약부재, 정부의 약가규제 등으로 불황을 맞아 대대적인 정리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프렉시즈의 승인거부는 일찍부터 예상되어온 일. 프렉시즈가 시판되어왔던 호주에서 최근 시장철수가 결정되자 노바티스의 최고경영자인 다니엘 배셀라도 프렉시즈의 FDA 승인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프렉시즈의 성분은 루미라콕시브(lumiracoxib).시장철수된 머크의 골관절염약 바이옥스와 동일한 계열의 Cox-2 저해제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한때 프렉시즈의 승인거부로 노바티스 미국지사에서 1천여명이 정리해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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