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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셉트' 치매환자 진정효과 없다
위약과 비교시 공격적 증상, 교란 경감에 효과 없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10-05 0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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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 치료제 '아리셉트(Aricept)'가 알쯔하이머 환자에 흔히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NEJM 최신호에 실렸다.
영국 런던의 킹 대학의 로버트 호워드와 연구진은 4주간의 심리사회적 치료만으로 공격적이거나 안달하는 증상을 경감시키지 못한 알쯔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128명에게 아리셉트를, 131명에게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아리셉트는 알쯔하이머 환자가 소리를 지르거나 아무곳이나 돌아다니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등의 증상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네페질(donepezil) 성분의 아리셉트는 알쯔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다. 아리셉트는 알쯔하이머 환자의 교란(agitation) 증상에는 승인되어 있지 않다.
영국 런던의 킹 대학의 로버트 호워드와 연구진은 4주간의 심리사회적 치료만으로 공격적이거나 안달하는 증상을 경감시키지 못한 알쯔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128명에게 아리셉트를, 131명에게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아리셉트는 알쯔하이머 환자가 소리를 지르거나 아무곳이나 돌아다니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등의 증상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네페질(donepezil) 성분의 아리셉트는 알쯔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다. 아리셉트는 알쯔하이머 환자의 교란(agitation) 증상에는 승인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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