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홍영표)는 지난 5일 북한주민들의 결핵예방을 돕기위해 결핵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측은 이번 지원사업이 북한 어린이들의 결핵을 예방하고 북한 주민들이 결핵의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된 물품은 결핵예방접종 BCG백신 30,00030,000㎖(30만명분) 외에 접종용 주사기 300,000개 등이라고 밝혔으며 인천 부두에서 화물선 ‘Trade Fortune'에 선적됐다고 말했다.
협회측 관계자는 “앞으로 남북간의 동포애와 인도적인 차원에서 백신지원 물량을 확대하고 결핵균 검사시설 설치 지원 및 결핵종사자 교육 등 북한결핵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