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화이자의 비아그라, 일라이 릴리의 시알리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레비트라 등 발기부전증 치료제 사용과 관련한 갑작스런 청력손실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FDA는 이들 발기부전증 치료제에 대한 부작용 검토결과 29건의 갑작스런 청력손실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2/3 가량은 청력손실이 계속 진행됐다고 밝혔다.
FDA는 비아그라 사용 후 청력손실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발표된 후 발기부전증 치료제와 청력손실 사이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시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