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이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유지하고 가슴에 대한 자유를 의미하는 것처럼 이번 핑크리본 대국민 강좌기간을 맞이하여 서울의료원에서도 유방암 의식향상을 위한 건강강좌를 작년에 이어 2회째 마련했다.
이번행사에는 유방암에 대한 권위자로 잘 알려진 유병욱 서울의료원장(외과)이 ‘유방암의 발견과 예방’ 이라는 강의를 직접 준비하는 한편 ‘모형을 통한 유방암의 자가 검진’(김영순 한유예강 총무), ‘여성의 행복 - 멋진 갱년기를 위해’(조숙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유방암과 여성호르몬’ (강성구 서울의료원 외과 과장)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일명 암센터장(외과)은 "앞으로 보다 알찬 정보를 드릴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며 이에 여성분들이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이 향상되고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