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성형외과 박명철 교수(사진)가 26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 제26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명철 이사장은 소아기형, 유방성형 전문의로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고려의대, 건국의대 교수를 거쳐 1994년부터 아주의대 성형외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으며 현재 기획조정실장 직을 맡고 있다.
박 이사장은 소아기형, 유방성형 분야에서 기능을 살리는 미세성형수술에 주력하여 왔으며, 1997년부터 매년 베트남, 라오스를 방문 ‘무료 선천성 기형 수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