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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경제비 11조원 초과…위암 등 6대암 68%

암센터, 2002년 암등록자료 분석…간병·대체요법 7천억원 달해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10-31 12:00:23
암의 사회경제적 부담의 비용유형별 분포
위암과 간암 등 종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11조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단장 박은철)은 31일 “2002년도 한국중앙암등록자료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31만1759명의 암 환자의 의료비 등 사회경제적 지출액이 11조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의 직접 의료비로 1조 6000억원이 소요됐으며 간병비와 교통비, 보완대체요법비용으로 7000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의 진단 및 치료에 따른 입원과 병원 방문 그리고 진단 이후 직업상실 등으로 정상적인 생산 활동에 참여할 수 없음으로 발생한 생산성 손실금이 1조 6000억원에 달했으며 조기사망으로 7조 4000억원의 생산성 손실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암종별로 위암과 간암으로 각각 2조원이 넘어서 최다 비용지출을 기록했고 △폐암(1조 5000억원) △대장암(9700억원) △유방암(5800억원) △자궁경부암(3300억원) 등 주요 6대암이 전체 비용의 68%를 차지했다.

이밖에 개인별 지출 수준은 직접 의료비가 평균 500만원, 간병비와 교통비 그리고 보완대체요법비용을 합한 비의료비용으로 240만원, 암 발생에 따른 생산성 손실이 520만원, 조기사망 손실금이 2400만원에 달했다.

이와 관련 김성경 연구원은 “암의 사회적 부담을 화폐단위로 제시함으로써 암의 경제적 부담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며 ”암의 예방과 치료 등 암 관리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관련 연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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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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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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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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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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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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