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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사랑으로 치유하는 파킨슨병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7-11-01 22:32:46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국내에도 파킨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미 약 10만 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파킨슨병에 대해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하버드의대 출판부에서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뿐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친지들을 위해 집필한 책 ‘사랑으로 치유하는 파킨슨병’을 서울아산병원 파킨슨병센터 이종식 교수가 번역 출간했다.

파킨슨병에 대한 최신정보와 함께 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차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일반인들도 쉽게 병을 이해하고 조기 진단 할 수 있도록 병의 증상과 진단법 등을 소개했다.

이 책을 번역한 서울아산병원 파킨슨병센터 이종식 교수는 책이 주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년간 수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하면서 그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던 내용들을 책 곳곳에 역자주를 달아 알기 쉽게 추가로 설명했다.

또한 역자 부록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들이 받는 다양한 수술과 시술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FAQ)을 추리고 그 답변을 달아놓아 병을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종식 교수는 “파킨슨병은 오랫동안 치료해야 하는 병이다. 이 책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긴 치료 기간 동안 지치지 않고 보다 쉽게 병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책을 소개했다.

또 이 교수는 “파킨슨병은 치매와는 달리 조기 진단만 하면 치료 결과가 아주 좋고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 책이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으로 치유하는 파킨슨병’은 처음 4장까지는 파킨슨병의 정의와 진단 그리고 치료법을 소개하고, 그 다음 장부터는 병을 진단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부딪히는 문제들을 알려주고 그 답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정보들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종식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에서 운동질환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고, 같은 대학 퇴행성 뇌질환 센터에서 신경과 교수로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와 임상을 병행했다.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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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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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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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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