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 제6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헤,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척추, 관절 치료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총 3000여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부민병원은 정형외과 전문병원답게 부스 2개를 설치해 척추, 관절 치료상담을 실시했으며, 건강검진 프로그램 설명도 별도로 진행했다.
50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건강 및 의료서비스 상담을 받았으며, 일부는 출국 전 부민병원에 들러 종합건강검진을 받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금번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교포들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서 ”특히 한국국제의료서비스 협회와 함께 한인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성공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비지니스 컨베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