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진흥원, 국산의료기기 활성화 심포지엄

21일, 제조업체·의료기관간 정보교류 기회 제공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11-13 12:22:2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오는 21일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제3회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제조업체와 지역 의료기관 간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우수 국산제품 개발을 위해 의료기관과 제조업체 간 공동연구개발을 장려하고 이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박일형 교수가 의료기기 국산화 필요성 및 병원의 역할, 임상시험센터 운영, 의료기기 도입 절차 등을 소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의용공학팀 황인렬 팀장이 국산 의료기기 문제점, 개선사항 및 향후 국산화를 위한 조언을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산업기술시험원 김순창 팀장이 의료기기 위험요소 및 국제규격 설계의 필요성을 발표하여 국산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주)프로소닉의 한진호 대표가 초음파진단기기 글로벌화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정부측 연사로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김숙현 팀장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방향 및 국산화전략' 이라는 주제로 정부차원의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 정책을 제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원규 연구관이 '의료기기 임상시험 필요성 및 의뢰자의 준비사항' 발표를 통해 임상시험을 의뢰하고자 하는 제조업체가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제시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지방에서는 정부의 최신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본 심포지움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 및 임상시험 관련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산의료기기 활성화 심포지움은 지난 6월 18일 삼성서울병원, 10월 11일 아주대학교병원에 이어 이날 경북대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열린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