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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 63% "전문과목 명칭 바꾸자"

'여성의학과' 가장 선호…젊은층일수록 찬성률 높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12-03 07:00:27
산부인과 전문의 10명중 6명은 산부인과라는 전문과목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으며 10명중 9명이 명칭을 변경할 경우 '여성의학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료정책연구소가 산부인과 전문의 153명을 대상으로 명칭변경과 관련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4%가 명칭변경에 찬성했고 36.6%는 반대했다.

하지만 이런 찬성률은 2004년 조사때의 80.9%보다 17.5%p 낮은 것이다.

찬성의견을 낸 전문의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85.7%로 가장 높았고 40대 66.2%, 50대 62.8% 순으로 젊은 연령층일 수록 개명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 반면 반대하는 쪽은 70대 100%, 60대 53.3%, 50대 16%, 40대 33.8%, 30대 14.3% 순으로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전문과목 명칭을 변경할 경우 어떤 명칭으로 바꾸는게 좋겠느냐는 질문에는 89.7%가 '여성의학과'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여성진료과'는 7.5%, 기타 2.8%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여성 산부인과 의사가 남성 산부인과 의사보다 여성의학과로 변경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96.3%, 남성은 87.5%로 여성보다 8.8%p 낮았다.

한편 산부인과 의사들은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로 의료수가 문제를 꼽았다. 전체의 47.7%가 의료수가를 지목했고 의료사고 배상문제 18.7%, 전문의수 감축 14.5%, 진료영역 확장 1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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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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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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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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