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신축한 신사옥에서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자가개발 신약의 수출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 등 전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한해였다”며 "2008년은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신축된 동아제약 신사옥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서 기존 2개의 사옥을 포함,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들의 효율적인 근무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축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물류배송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매팀 강희진 부장 외 4명이 30년 근속상을, 진단사업부 서정호 부장 외 11명이 20년 근속상을, 경영지원실 정형송 과장 외 5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총무실과 전주지점이 단체 공로상을, 개발본부 장은주 과장 외 15명이 개인공로상을, 달성공장 석진용 대리와 천안공장 김영인 대리가 최우수제안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