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애인병원은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시간 동안 3층 휴게실에서 환자와 가족,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은빛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월 생신을 맞이하신 환자를 위한 축하잔치를 시작으로 다과회와 함께 춤과 노래가 이어졌으며 어진샘 복지관의 찬조출연으로 에어로빅, 민요 등 신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2월을 시작으로 매달 개최되는 이 행사는 병원에서 생신을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