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카디옴 파마(Cardiome Pharma)의 급성 심방세동 치료제 '키나피드(Kynapid)'의 시판승인을 추천함에 따라 최종승인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화요일 열린 회의에서 찬성 6표, 반대 2표로 키나피드의 승인을 추천, FDA가 최종승인하는 경우 8년만에 급성 심방세동 전환 신약이 선보일 전망이다.
키나피드의 성분은 베마캘런트(vemakalant). 카디옴 파마는 아스텔라스 파마에게 키나피드에 대한 북미지역에서 공동개발 및 판매권을 허가했다.FDA는 내년 1월 19일에 키나피드의 최종시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