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이 12일 별관 대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병원 감염관리의 필요성(김효열 원주기독병원 감염관리실장) △ 원내 VRE 현황과 관리(이위교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 HIV 감염 현황과 관리(최영화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 △ 감염관리 우수 병동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감염관리를 철저히 시행한 병동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심혈관계집중치료실(CCU), 11층 동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2층 동병동, 5층 내과계집중치료실(5 ICU), 응급 집중치료실, 9층 서병동, 7층 서병동, 6층 동병동 등 6개 병동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전 교직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받음으로써 병원내 감염관리를 좀더 철저히 시행코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