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신년사| 이용흥 보건산업진흥원장

"R&D 지원 역량 강화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 내딛을 것"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7-12-31 06:49:24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 그리고 연구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1세기 세계경제와 인류 건강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떠오른 바이오보건산업은 인구 고령화, 생명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 등 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그 발전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진흥원은 바이오보건산업을 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바이오보건산업은 BT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IT와 NT 등과 융합하여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유전자 치료, 맞춤의료 및 예측의료 등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핵심적인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BT 분야 R&D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도 세계와 각축하기에는 우리의 기술수준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미 FTA 협상체결 등 8개국과의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이제는 우리나라의 바이오보건산업은 더 이상 국내에만 안주할 수 없으며, 열려진 문을 통하여 세계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무한경쟁의 세계화 속에서 우리나라의 보건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건산업의 R&D기반 확충, 특허 및 인허가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보건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R&D 지원역량과 산업진흥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진흥원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5개년 계획 실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삼아 산업체 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5개년 계획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하여 보건산업진흥원의 조직을 업계 지원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고, 조직운영체계를 보다 효율화하고자 합니다. 진흥원이 새롭게 도약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진흥원의 모든 임직원은 정부, 산업체, 연구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 보건산업계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2015 Bio-Health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보건산업에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정부, 산업계,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가내에 평안과 행운과 성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