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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청렴도 꼴찌'…식약청도 중하위권

국가청렴위 333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1-18 15:35:51
보건복지부가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18일 국가청렴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3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29개 중앙부처와 위원회 가운데 내부 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6.39점을 얻어 건교부(6.18점), 행자부(6.28점)에 이어 꼴지에서 3번째에 랭크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복지부는 부패통제 제도의 실효성과 부패 관련 조직문화 및 행태측면을 측정한 청렴역량 평가에서는 10점 만점에 6.74점을 얻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민 대기관 민원업무 청렴도 평가에서도 복지부9.09점에 그쳐 하위권을 맴돌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경우도 18개 청 가운데 내부청렴도는 상위권이었지만 청렴역량과 대민 대기관 청렴도에서는 하위권으로 쳐졌다.

국가청렴위원회는 333개 공공기관의 대민 대기관 업무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89점으로 2006년의 8.77점보다 0.12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측정한 청렴역량 및 내부업무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각각 7.62점과 8.35점으로 대민 대기관 청렴도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대민 대기관 청렴도는 2006년 7월부터 1년간 해당기관의 민원인 9만272명을 대상으로 업무처리과정에서 직접 경험하거나 인식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전화설문으로 측정했다.

또 청렴역량 및 내부업무청렴도는 2007년 6월 현재 측정대상기관의 1년 이상 재직 공무원 1만31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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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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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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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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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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