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백혈병 완치잔치가 광주ㆍ전남 빛고을동우회 주최로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대병원 6동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제3회 완치잔치에는 정솔빈(13급성골수성백혈병)군 등 완치환자 40여명과 환아 가족, 전남대병원 치료진, 시ㆍ도 보건 관계자, 사회복지 후원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 완치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소아암과 백혈병을 꿋꿋이 이겨낸 완치자들 모두에게 축하 메달 수여도 계획돼 있다.
한편 이 땅에서 같은 질환으로 싸우고 있는 많은 어린 환자들에게 이들 완치자들이 띄우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