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최근 베트남과 완제 전문의약품을 수출했다.
완제 전문의약품 수출은 2007년말 6만불로 이를 발판으로 삼아 의약품 수출에 더욱 탈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5만불 수출계약 체결 등 올해 베트남 완제의약품 수출은 50만불 예상하고 있으며 품목도 피부질환 치료제에서 항생제, 소염진통제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수출목표는 510만불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 및 해외전시회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수출국은 미국, 베트남, 대만,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및 중남미 등이며 시장의 확대를 위해 중동, 유럽 등 수출지역을 확대하여 적극적인 공략을 펼쳐갈 계획이다.
베트남시장에는 오마샤리프 화장품을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하노이 4개점, 호치민 12개 점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오픈한 호치민 보반탄 거리에 위치한 오마샤리프 매장은 스파, 피부전문 케어샵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로 베트남 부유층으로부터 명품 브랜드로 인지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성제약은 베트남 에어라인 기내 입점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판매방식도 꾸준히 개발, 오마샤리프의 입지를 굳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