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신약 '자이데나'가 보건산업진흥원 우수 제품에 선정됐다.
'자이데나'는 9년간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내놓은 최초의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로 보건제품 품질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품질 및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자이데나는 이미 2006년 한국신약개발조합이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해 국내 시장에서 이미 인정을 받았다.
이어 현재까지 총 28개국에 총 1억 3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반환자보다 발기부전 발병빈도가 높은 고혈압 및 당뇨환자의 발기부전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위한 임상시험을 성공적 마쳐,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 환자들과 당뇨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