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지역내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창원병원은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교육해 밝고 건강히 성장할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6일 창원시 도계동에 소재한 에디슨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창원병원에서는 홍애란 간호부장을 비롯한 각 병동의 수간호사 8명이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준비한 귀여운 춤과 노래등의 공연을 보고 작지만 성의가 담긴 간식거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2주에 1회이상 센터를 방문, 아이들의 공부도 돕고 각종 레크레이션과 음식나눔 등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