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최근 별관 세미나실에서 '2007년도 의무기록정리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16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이비인후과(과장 이승훈)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는 안과(과장 김승현)가 선정돼 표창과 함께 상금(최우수:30만원, 우수:2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오주연(내과), 신승호(외과), 안성대(신경외과), 남효경(소아청소년과)전공의 등이 차트정리 우수전공의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도 표창장과 함께 상금 1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우수부서 선정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퇴원차트 반납율과 월평균 정리율 및 재원일수, 퇴원요약 전산입력율, 스탭서명완결률 등의 항목을 종합평가해 이뤄졌다.
한편 안산병원은 2008년부터 의무기록정리 우수부서포상을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로 총 2회로 늘려 선도적인 의무기록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