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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장에 임정기 교수 사실상 확정

2차투표 1위…서울대총장에 김중곤 교수와 복수추천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8-03-21 18:35:50
임정기 교수
서울의대 학장 선거에서 임정기(영상의학과) 교수가 1위를 차지, 제29대 학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의대학장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의대 임정기 교수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 2차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별 득표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임 교수에 이어 2위는 김중곤 교수, 3위는 홍성태 교수였다.

이에 따라 서울의대는 1위인 임정기 교수와 2위인 김중곤 교수를 서울대총장에게 학장 후보로 복수추천하게 된다.

서울대 총장은 지금까지 1위 득표자를 의대 학장으로 임명해 왔다는 점에서 제29대 학장으로 임정기 교수가 유력시된다. 임 교수는 내달 11일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차 투표에서는 임정기 교수가 1위, 김중곤 교수가 2위, 홍성태 교수가 3위, 이성철 교수가 4위를 차지했지만 임 교수가 과반 득표에 실패함에 따라 2차 투표를 실시했다.

임정기 교수는 공약으로 △서울대 법인화-기금교수 신분보장 노력 △분당/보라매병원-주임교수 임명, 연수 부분 문제해결 방안 강구 △기금교수 퇴직금-합리적이고 타당한 해결, 대학 보직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추진 △의학과 대학원 연구기능 강화 △기초-임상 협동과제 연구비 증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었다.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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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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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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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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