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서울시립동부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서울시립동부병원, 국립재활원, 충주의료원, 한마음병원, 서울선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5개 병원은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128개의 협력병원과 1689개의 협력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성상철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병원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환자편의 향상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방의료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