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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제 치료, 치매 예방 효과 없어
장기간 복용해도 치매 위험성 줄이지 못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4-16 0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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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에스트로겐 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호르몬 치료가 치매 위험을 줄이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전의 호르몬과 치매간의 연관성에 상치되는 것이라고 미국 카이저 병원의 발리 크룩박사는 말했다.
연구팀은 1999년에서 2003년동안 75세 이상 2900명의 여성에 대해 인지 능력 검사등의 치매 발병 여부를 매년 실시했다.
실험 대상자중 1500명 이상이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었고 호르몬 치료 시작 평균 연령은 에스트로겐 단독은 48.3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복합은 54.9세였다. 또한 호르몬 치료 기간은 에스트로겐 단독은 평균 30.5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복합제는 23.2년이었다.
연구기간 동안 대상자중 283명의 여성에게서 치매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르몬제 복용과 치매 발병간에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치매 예방의 효과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전의 호르몬과 치매간의 연관성에 상치되는 것이라고 미국 카이저 병원의 발리 크룩박사는 말했다.
연구팀은 1999년에서 2003년동안 75세 이상 2900명의 여성에 대해 인지 능력 검사등의 치매 발병 여부를 매년 실시했다.
실험 대상자중 1500명 이상이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었고 호르몬 치료 시작 평균 연령은 에스트로겐 단독은 48.3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복합은 54.9세였다. 또한 호르몬 치료 기간은 에스트로겐 단독은 평균 30.5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복합제는 23.2년이었다.
연구기간 동안 대상자중 283명의 여성에게서 치매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르몬제 복용과 치매 발병간에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치매 예방의 효과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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