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대목동병원은 서예가 '현곡 신명섭'씨를 초빙해 즉석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주며 액자도 실비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판매된 액자 금액 중 일부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병원 측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 가훈을 통한 '참되고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