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과 송곡여고(교장 왕덕양)는 8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송곡여고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노인 병원에서 환자 대상 교육 문화 사업 및 치료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
특기를 가진 학생이나 동아리 학생의 경우 전문 봉사활동(인형극, 연극 공연, 합창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음악 발표회,사진촬영, 초상화 그려드리기, UCC제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병원측은 금연클리닉, 비만·약물예방, 보건교육, 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선도학생 및 부적응 학생들을 포괄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며, 보건직 및 병원직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