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PACS)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최근 지역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주도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인피니트 제주사무소는 도 내에 있는 기존 고객 병원을 대상으로 월 정기점검, 장애지원,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각종 요구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현지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야간에 긴급한 장애가 발생할 때 제주 사무소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어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도 높아지게 됐다.
인피니트 기술본부 차창진 상무는 "그간 거리 및 특수한 여건 때문에 발생한 제주지역 서비스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고객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현지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역 고객병원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제주 사무소 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총 4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현지에서 제품 설치 지원 및 각종 장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